"나도 모르는사이에 범법자가 된다?"
온라인 상에서 저작권 만큼 민감한 부분은 없습니다 남의 것을 사용할 때 정당한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하는 것,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이런 문화가 자리잡힐려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만, 필드에서 콘텐츠를 만드시는 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글을 좀 써보려고 합니다.
자 그럼, 패러디 이미지는 저작권법에 해당이 되는가 라는 질문입니다.
일단 결론은 패러디 이미지 역시 원저작자의 권리를 보호한다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패러디 창작물 역시 원저작자에게 승인을 득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특히 광고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은 반드시 이것에 대한 허락을 득하는 문서를 공식적으로 남겨 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구두로 승인을 받았다고 사용을 하는 어리석은 행위를 하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직접적인 확인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작물의 권리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폰트 사용 문제 등으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합의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콘텐츠 패러디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원저작자의 권리를 침해하기 보다는 사전에 사용승인을 득하여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