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에 따르면 12월 1일(월)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는 등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겠다.기상청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찬 공기가 내려오면 서고동저형 기압 배치가 형성되면서 우리나라는 북서풍이 주를 이루게 된다. 찬 북서풍이 불면 해기차 구름이 유입돼 서해상에 바다와 대기의 기온 차가 커지며 충청도와 제주 지역에 강수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낮 기온도 일부지역은 영하권에 머물며, 최고 기온도 7도로 한 자릿수에 머물 것으로 관측된다.
12월 1일(월) 오전 강원영서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12월 3일(수) 오후 전라권에 비 또는 눈,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12월 2일(화) ~ 4일(목)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 대부분 지역이 구름많거나 대체로 흐리겠고, 3일(수) 오후 전라권에 비 또는 눈이,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4℃, 낮 최고기온은 0~12℃가 되겠다.
12월 5일(금) ~ 7일(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상에서 발달한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구름많거나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3℃, 낮 최고기온은 3~11℃가 되겠다.
나우경제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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