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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정 벽화마을 주민축제‘봄, 마을의 속살’- 100인의 봄 밥상 / 할매프리마켓 / 체험 / 전시 / 공연

대구 달성군은 오는 12일 ~ 13일 양일 간 마비정 벽화마을 주민축제인 ‘봄, 마을의 속살’이 개최되어, 100인의 봄 밥상, 할매 프리마켓, 주민 공연 및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마비정을 배경삼아 옛 향수를 자극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살구꽃 피는 그때 그 시절’을 테마화하였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축제인 만큼 주민 콘텐츠를 활용한 이색적인 공연, 전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주민의 손맛을 담은 ‘100인의 밥상’, 삐뚤삐뚤 다채로운 글씨가 아름다운 ‘할매 갤러리’, 과거 생애사를 읽을 수 있는 ‘옛 한복 전시’와 ‘흑백 사진전’, 직거래를 통해 마을의 친환경 농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는 ‘할매 프리마켓’ 등이 마련된다.

이밖에도 그 때 그 시절을 추억하고 감상하는 ‘교복 체험’과 ‘전통놀이’, ‘떡메치기’, ‘솟대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마을 곳곳에서 진행된다. 더불어 풍물단의 풍물공연을 비롯하여 13일에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주민 막춤 공연’이 개최됨에 따라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마을이 학교다’를 콘셉트로 마을이 현장교육 체험학습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마을워크북 ‘시간의 문이 열리는 마을 마비정’을 운영한다. 마비정 워크북은 마을의 자원과 스토리를 활용한 체험학습 교육의 일환으로 향후 마을의 지속적인 수익 모델을 창출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놀이를 통해 마을과 역사를 배우고 창의적 사고와 경험, 공동체성을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를 통해 마을의 워크북체험운영의 자립화를 시도하고, 나아가 달성군 내 지역 연계를 통해 달성군 <마을이 학교다>를 단계적으로 수립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올해에도 축제기간동안 마을화폐를 적용하여 화폐로 거래된 수익금의 5%는 마을 공동기금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는 주민의 자발적인 공동체 활동을 통해 마을 공유경제 창출 구조를 마련하고 있음에 의의를 두고 있다.

- 깨어있는 시민의식이 대구의 미래다. -

권혁 기자  sisa@now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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