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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블루오션 ‘교회용품 권집사’ 예배상 열풍

‘만나기업’은 1986년부터 아버지께서 운영하신 교회용품, 기독용품 제작기업을 99년도에 사업자를 본인의 이름으로 변경, 2007년도에 지마켓으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 공장도 운영 중이며, 본격적인 온라인 쇼핑몰 진출은 2012년도부터이다.

 

주력 교회용품 아이템은 예배상이다. 예배상은 탁자에 성경 구절이나 그림을 삽입하여 예배 할 때나, 교회 다과회 등 주로 선물용으로 많이 구입한다고 한다. 주요 고객층은 의외로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이 10%정도이다. 교회를 다니는 지인에게 선물로 많이 구입하며, 교회자체에서 단체주문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현재 특별하게 추진 중인 이벤트는 전도용품들이다. 과거 전도용품의 휴지, 물티슈 등 천편일률적인 용품들에 벗어나 새로운 전도용품으로 ‘알약처럼 생긴 볼펜’, ‘귀여운 캐릭터의 밴드’ 등을 통해 좀 더 친숙하고 편안하게 교회에 다가갈 수 있도록 아이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초기 온라인 쇼핑몰은 공장 사무실에서 소규모로 시작했다고 한다. 점차 사업이 확장되면서 온라인 쇼핑몰에 집중하고 교육을 받기 위해 지난 2016년 11월 ‘카페24창업센터 대구수성점’에 입주하게 되었다고 한다. “개인 사업장보다 독립적인 공간을 사용할 수 있고, 각 쇼핑몰 업체의 대표님들과의 정보교류가 가능한 점이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하고나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택배였다. 제품 특성상 주문이 없을 땐 없고 있을 땐 많아서 택배 관리가 힘들었다고 한다. “카페24창업센터 대구수성점의 체계적인 택배시스템을 통해 저렴한 택배 가격과 원활한 회수가 되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최근 칠금평생교육원에서 오픈마켓 교육을 통해 새롭게 스토어팜을 개설하여 꾸준한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고 한다. 블로그 교육을 받고 노출을 통해 단체 주문도 들어온다고 한다.

 

‘교회용품 권집사’ 권민우 대표는 종교를 떠나 누군가에게 예배상 선물을 주고받고, 기쁘고 행복한 모임을 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돈을 떠나 언제나 사랑하고 섬기는 교회의 말씀탁자를 만든다고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한다. 성경말씀이 적히다 보니 좋은 재질로 제대로 만든 것을 파는게 소신”이라 전했다.

 

 

 

황혜민 기자  sisa@now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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