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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2300만명' 원화 약세로 사상 최대 외국인 관광객, 내수 활성화
TODAY'S HOT '외국인 2300만명' 원화 약세로 사상 최대 외국인 관광객, 내수 활성화 ▲신세계백화점 매장에서 외국인 고객이 쇼핑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세계백화점2026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부쩍 늘면서 한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구원투수로 떠오르고 있다. 관광객 수가 증가한 데다, 이들이 관광하면서 쓰는 금액도 커졌기 때문이다. 인구 절벽과 고환율, 코스피 조정 탓에 내국인 씀씀이가 줄어드는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내수 성장 효과를 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상반기 내 1000만 명을 돌파한 건 처음이다. 지난해에는 올해보다 한 달가량 늦은 7월 중순 1000만 명을 넘었다.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1~5월 한국을 가장 많이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국적은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29.4%를 차지한 중국이었다. 2~4위는 일본, 대만, 미국 순으로 각각 18.4%, 10.6%, 7.3%를 기록했다.24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인바운드를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고 관련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에 나섰다. 여행 스타트업 ‘와그’를 비롯해 스포츠 여행 플랫폼 ‘클투’, 프리미엄 여행사 ‘피피티투어’ 등에 투자했다.와그는 전 세계 230개 도시에서 3만개 이상 여행 상품을 보유한 글로벌 예약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와그와 협업을 시작한 이후 하나투어의 인바운드 플랫폼 관련 거래액은 전년 대비 868% 증가했다. 클투와는 외국인 대상 스포츠 테마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여행업계가 인바운드로 눈을 돌린 건 아웃바운드 시장이 성장 한계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내국인의 해외여행은 꾸준히 늘고 있다. 하지만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 관광 대신 개별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추세가 뚜렷하다. 해외여행객의 여행사 상품 구매 비중은 2019년 76.4%에서 지난해 64.6%로 낮아졌다.반면 인바운드 시장은 올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2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사상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다. 다만 업계에선 “인바운드가 여행사의 안정적 먹거리가 될지는 미지수”는 반응도 나온다. 인바운드에서도 자유여행 비중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중국계 온라인여행사(OTA)가 시장을 빠르게 잠식해 나가고 있는 점도 위협 요인으로 꼽힌다.
코스피, 반도체 투매에 6% 급락…사이드카 발동
TODAY'S HOT 코스피, 반도체 투매에 6% 급락…사이드카 발동 코스피는 28일 미국 반도체주의 급락 등의 여파에 9% 넘게 급락하고 있다.급락에 코스피 시장에는 장초반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 등 시장조치가 잇달아 발동되기도 했다.이날 오전 11시 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628.86포인트(9.31%) 내린 6,126.89다.지수는 전장 대비 355.48포인트(5.26%) 내린 6,400.27로 개장해 하락폭을 키우며 장중 한때 6,109.51(-9.57%)까지 밀리기도 오전 9시 6분께 매도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어 오전 10시 13분에는 20분간 매매를 일시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현재는 서킷브레이커가 해제됐으며, 코스피 시장에 대한 매매거래가 재개됐다.시장 냉각 장치가 발동됐음에도 코스피의 낙폭은 확대되는 모습이다.그러면서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7거래일 만에 반등해 80선을 넘어섰다. VKOSPI는 현재 전날보다 3.75% 오른 80.46이다.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외국인은 팔고 있고, 개인은 사고 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현재 2조628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기관도 531억원 매도 우위로 지수를 누르는 데 동참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2조71억원 순매수를 지키고 있다.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2천98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반도체주가 또다시 약세를 보이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가 0.18% 하락했다.중국이 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심자외선(DUV) 노광장비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글로벌 경쟁 심화 우려에 ASML이 5.80% 급락했다.엔비디아(-4.99%), 샌디스크(-11.02%), 마이크론(-2.25%) 등이 내렸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23% 내렸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역시 7.47% 급락 중국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중국 상하이 증시 상장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수급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상무는 "시장은 중국이 반도체 제조에서 가장 높은 기술 장벽으로 평가받는 노광 공정의 국산화에 성공할 경우 다른 공정 장비까지 빠르게 국산화가 진행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며 "이러한 변화로 중국의 메모리 생산능력 확대와 글로벌 반도체 경쟁 심화가 부각되면서 인공지능(AI) 반도체 밸류체인(가치사슬) 전반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확산됐다"고 설명했다.한편 국제 유가는 미국이 이란 공습을 중단했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브렌트유 9월분 선물은 전장 대비 8.7% 하락 마감했으며,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역시 전장 대비 7.5% 내렸다.최근 주가 불안정성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고유가는 일부 완화됐지만, AI와 반도체에 대한 노이즈가 이어지자 투자심리가 약화한 것으로 풀이된다.이에 국내 증시는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필두로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오는 29일 SK하이닉스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점도 경계감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현재 삼성전자(-11.02%)는 22만원6천원으로, SK하이닉스(-12.89%)는 158만2천원으로 각각 밀려난 모습이다.두 종목 모두 이달 중 최저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6월 소비자물가 3.2%…정부 하반기 3% 이내 관리
TODAY'S HOT 6월 소비자물가 3.2%…정부 하반기 3% 이내 관리  연합뉴스국가데이터청이 발표한 '2026년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20.15(2020년=100)로 전달대비 보합세로 기록됐고 전년동월대비 3.3% 상승했다.지난 5월 26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으로 뛰어오른 도내 소비자물가는 두 달째 3%대 상승률을 여전히 유지하고 2025년 7월 2.2% → 8월 1.8% → 9월 2.1% → 10월 2.4% → 11월 2.5% → 12월 2.4% → 2026년 1월 2.0% → 2월 2.1% → 3월 2.2% → 4월 2.7% → 5월 3.3% → 6월 3.3% 등의 추이를 나타냈다.물가 상승의 주요 견인은 휘발유·경유 등 석유류 부문으로, 도내 소비자물가 수치 전반을 밀어 올렸다.지난 2월 휘발유 -2.8%, 경유 -0.9%를 기록했던 도내 기름값은 차차 우상향으로 곡선을 틀며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국내 유가 상승은 계속되는 중동전쟁 여파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탓이다.휘발유와 경유 품목 상승률은 3월 8.2%, 17.5% → 4월 21.7%, 31.4% → 5월 23.2% → 33.4% → 6월 23.1%, 33.8% 등으로 기록됐다.석유류, 가공식품, 내구제 등 8개 품목으로 나뉜 공업제품 역시 석유류의 가격 상승으로 4.6% 상승률을 기록, 전체 물가 상승 3.27%포인트(p)에 1.52%p를 차지했다.이밖에도 파 49.1%, 달걀 12.7%, 국산쇠고기 9.3%, 돼지고기 8.1%, 쌀 6.9% 등 농축수산물 일부 품목도 도내 소비자물가 전체 상승률 오름에 기여했다.전체 458개 품목 중 소비자의 구입 빈도와 지출 비중이 높은 품목 144개를 토대로 작성한 생활물가지수는 전달대비 보합세로 기록, 전년동월대비 3.6% 상승했다.생활물가지수는 소비자들이 자주 구매하는 품목을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라고도 불린다생활물가지수의 품목 중 식품과 식품 이외는 각각 2.7%, 4.2%로 동반 상승했다.전체 55개 품목 중 계절 및 기상 조건에 따라 해산물, 채소, 과실 등 가격변동이 큰 신선식품 지수는 전달대비 0.5% 하락한 반면, 전년동월대비 1.5% 상향 곡선을 그렸다. 신선식품 부문은 '밥상 물가' 동향을 알 수 있는 지수다.어개(생선·해산물), 채소, 과실은 각각 7.0%, 3.4%, -2.5%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6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는 119.99(2020년=100)로 전달대비 0.1%, 전년동월대비 3.2% 각각 동반상승 했다.
인생이 재미없으신가요?  웃음 꽃 피는 최고의 생활 습관
TODAY'S HOT 인생이 재미없으신가요? 웃음 꽃 피는 최고의 생활 습관 행복이 저 멀리 있는 줄 알았다. 돈을 많이 벌면, 성공하면 그제야 편안해질 거라 믿었다. 행복은 의외로 아주 가까운 곳에 있었다. 큰 성취나 대단한 조건이 아니라, 매일 반복하는 작은 태도 안에 이미 행복이 스며 있었던 것이다. 진짜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몇 가지 공통된 습관이 눈에 띈다.남과 비교하는 마음을 끊어낸다누구 잘 됐다더라, 누구는 돈이 많다더라 하는 비교를 시작하는 순간, 내 인생은 순식간에 초라해진다. 행복은 남보다 앞서는 데서 오는 게 아니라, 지금 내 삶에 만족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매일 작은 것에 감사한다크게 가진 게 없어도 오늘 밥을 먹고, 걸을 수 있고, 햇빛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할 줄 안다. 신기하게도 감사하는 습관이 몸에 밴 사람의 얼굴에는 조급함보다 평온함이 먼저 드러난다.나만의 작은 기쁨을 만든다커피 한 잔, 산책, 좋아하는 음악, 화분에 물 주는 일처럼 별것 아닌 순간들이 하루를 채운다. 의 행복은 거창한 성공보다, 이런 소소한 즐거움을 스스로 만들어낼 줄 아는 데서 시작된다.결국 진짜 행복한 사람은 더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라, 덜 불안한 사람이다. 비교를 내려놓고, 감사할 줄 알고, 작은 기쁨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태도가 쌓이면 하루하루는 훨씬 가벼워진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지금 이 하루를 편안하게 살아내는 마음 안에 있는 것이다.
봉화은어축제 25일 개막…은어잡이·물놀이·야간공연
TODAY'S HOT 봉화은어축제 25일 개막…은어잡이·물놀이·야간공연  28회 봉화은어축제가 25일부터 8월 2일까지 경북 봉화읍 내성천 일대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은어 반두잡이와 맨손잡이 체험을 중심으로 키즈카페, 플레이그라운드, 모래놀이장, 워터파크, 대형 실내쉼터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콘텐츠가 대폭 확대된다.관광객들은 직접 잡은 은어를 숯불구이나 튀김으로 맛볼 수 있고, 야간에는 '은빛 딜리버리 펍', 공연, 물벼락쇼, 거리노래방 등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다은어축제의 활기와 함께 봉화의 산·숲 관광지를 연계하면 1박 2일 웰빙여행으로 확장된다.1일차에 내성천 축제장에서 은어잡이 체험과 물놀이를 즐긴 후 저녁에는 야간 먹거리와 공연을 관람하고 청량산 캠핑장이나 인근 숙소에서 하룻밤을 머무는 코스를 추천한다.2일차에는 청량산 도립공원 트레킹으로 시작해 기암절벽과 숲길을 걸으며 청정 자연을 체감하면 좋다.이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넓은 숲길과 전시원을 산책하며 더위를 식히고, 가족 여행객은 분천 산타마을을 찾아 포토존과 산촌 풍경을 즐길 수 있다.여행의 마무리를 산림치유 숲길이나 문수산림복지단지 치유 프로그램으로 이어가면 숲 체험, 족욕, 휴식이 결합된 회복형 일정이 완성된다.가을 재방문 코스로는 송이버섯 체험을 연계할 수 있어 여름 은어축제에서 시작한 여행을 계절형 미식·체험 관광으로 이어갈 수 있다.경북 봉화는 은어축제의 즐거움, 청량산의 풍경, 캠핑의 여유, 수목원과 치유 숲길의 쉼을 함께 갖춘 '머무르는 웰빙 관광지'로 떠올라 새로운 여름 여행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코스피 5%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올해 20번째
TODAY'S HOT 코스피 5%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올해 20번째 연합뉴스코스피가 장 초반 5%대 급등하며 7100선을 회복했다. 변동성이 높아지며 개장 직후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됐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96.40포인트(5.87%) 오른 7144.35에 거래되고 있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4.14포인트(4.51%) 오른 7052.09로 출발한 뒤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이날 오전 9시 6분 경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이 일시 정지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 외국인이 987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6480억원, 3382억원을 순매도했다.이는 간밤 뉴욕 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인 영향이란 분석이다. 특히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13% 넘게 급등하며 국내 반도체 대형주들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삼성전자는 5.79% 오른 27만4000원, SK하이닉스는 8.93% 오른 200만원에 거래 중이다.코스닥은 같은 시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9.07포인트(2.53%) 오른 772.41에 거래되고 있다.개인이 19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83억원, 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은 2.38% 오른 27만9500원, 에코프로비엠은 4.82% 오른 11만원에 거래 중이다.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81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인천 쿠팡물류센터, 올해 종합정밀점검서 25건 지적사항
TODAY'S HOT 인천 쿠팡물류센터, 올해 종합정밀점검서 25건 지적사항 쿠팡 32물류센터가 인천 서해구 대형 화재 발생 약 4개월 전 이뤄진 종합정밀점검에서 소방시설 관련 25건의 지적사항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는 지난 2월23일부터 3월27일까지 23일간 종합정밀점검을 받았다. 점검은 소화설비와 경보설비, 피난구조설비, 소화용수설비, 소화활동설비, 기타시설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소화설비 3건, 경보설비 13건, 피난구조설비 3건, 방화문 등 기타시설 6건 등 모두 25건의 지적사항이 확인됐다. 특히 불이 난 6층에서는 감지기 배관 연결부 이탈 정비 등 3건이 지적된 것으로 파악됐다.점검 이후 쿠팡 측은 지적사항에 대한 보수와 정비를 마쳤으며, 지난 5월11일 시정 완료 보고서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했다.소방당국 관계자는 “종합정밀점검은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 등 각종 소방시설의 고장 여부와 노후 상태, 설치 상태 등을 전반적으로 확인하는 절차”라며 “점검에서 확인된 지적사항은 모두 법정 이행기간 내 시정을 마친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18일 오전 6시54분께 서해구 석남동 쿠팡 32물류센터 6층에서 불이 나 사흘동안 진화 작업이 이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당시 소방시설의 작동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무적함대 스페인, 월드컵 역사상 최소 실점 ‘새 역사 우승’
TODAY'S HOT 무적함대 스페인, 월드컵 역사상 최소 실점 ‘새 역사 우승’ '무적함대' 스페인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역사상 '최소 실점 우승'이라는 새역사를 쓰면서 16년 만에 다시 세계 축구 정상에 올랐다.루이스 데라푸엔테 감독이 지휘하는 스페인 축구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린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연장 승부 끝에 연장 후반 1분에 터진 페란 토레스의 결승 골로 1-0 승리 스페인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16년 만이지 통산 두 번째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스페인은 높은 점유율과 강한 압박으로 경기를 주도하는 특유의 '티키타카 축구'로 이번 대회에서 7승 1무, 무패 우승을 이뤘다. 유일하게 승리하지 못한 경기는 월드컵 데뷔전을 치른 카보베르데와의 조별리그 1차전(0-0 무승부)이었다.특히 8경기에서 1실점만 하는 '질식 수비'는 스페인의 우승에 큰 원동력이 됐다. 이번 대회에서 스페인 골문을 연 선수는 8강전 상대였던 벨기에의 샤를 더케텔라러뿐이다.1실점은 월드컵 최소 실점 우승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1998년 프랑스 대회의 프랑스, 2006년 독일 대회의 이탈리아, 2010년 대회 스페인이 차례로 세운 2실점이었다.스페인의 이번 대회 총득점은 14점으로 4강 진출국인 아르헨티나(19점), 잉글랜드, 프랑스(이상 20점)에는 훨씬 못 미쳤으나 철벅 수비 덕에 세계 정상을 되찾을 수 있었다 아르헨티나 미드필더 엔소 페르난데스의 경고 누적 퇴장으로 이후 스페인이 수적 우위를 점했지만 시종 경기를 지배한 것은 스페인이었다.이번 대회 준결승까지 7경기에서 8골 4도움을 기록한 '축구의 신' 메시를 앞세운 아르헨티나는 센터백 에므리크 라포르트와 파우 쿠바르시를 중심으로 한 스페인 수비진을 상대로 연장까지 120분 동안 슈팅 2개를 기록하는 데 그치며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유효 슈팅은 하나도 없었다연장 후반 12분 미켈 메리노의 얼굴을 향한 메시의 슈팅이 이날 아르헨티나가 기록한 첫 슈팅이었다.스페인은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하면서 빠른 공수 전환으로 공을 빼앗기더라도 즉시 압박해 재탈환했다.수비 라인을 높게 유지하면서 생기는 뒷공간은 골키퍼 우나이 시몬이 빠른 판단으로 완벽하게 커버했다.시몬은 2022년 카타르 대회부터 이번 대회 벨기에전까지 월드컵 최장 기록인 649분 무실점 행진을 벌이기도 했다.카타르 월드컵이 끝나고 스페인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데라푸엔테 감독은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메이저대회 최다 연속 경기 무패 기록을 새로 써 내려갔다. 2024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7전 전승으로 스페인의 우승을 이끌었고 이번 대회 7승 1무를 포함해 메이저대회 15경기 연속 무패(14승 1무)를 기록 중이다.데라푸엔테 감독은 2015년 유럽축구연맹(UEFA) 19세 이하 챔피언십과 2019년 UEFA 21세 이하 챔피언십에서도 스페인을 정상에 올려놓은 바 있다.당시 그의 지도를 받았던 선수들이 이번 북중미 월드컵 우승 주역인 시몬, 미드필더 로드리와 파비안 루이스, 공격수 미켈 오야르사발 등이다.이번 대회에서 주장 로드리는 최우수선수에게 주는 골든볼을 수상했고, 시몬은 최고의 골키퍼에게 주는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손흥민 득점에 '포효'…
TODAY'S HOT 손흥민 득점에 '포효'…"득점으로 자신감 얻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리그 첫 골이 더비전에서 터졌다.로스앤젤레스 FC(LAFC)는 1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LA갤럭시와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콘퍼런스 리그 메치데이 16에서 만나 3-0으로 승리했다.손흥민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손흥민이 아쉽게도 월드컵을 무득점으로 마쳤기 때문에 이번 복귀전에서 골 소식을 기대하는 축구 팬이 많았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 MLS에서 공격 포인트는 많아도 득점이 없었기 때문에 득점이 터질지 장담할 수 없었는데, 의심이 무의미하게 직접 쐐기를 박았다.손흥민은 ‘LA 더비’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LAFC가 리드를 잡았다. 전반 25분 제이콥 샤펠버그가 우측면에서 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마르코 델가도가 헤더로 연결한 게 수비에 막혔다. 그러나 세컨볼이 델가도 앞에 떨어졌다. 델가도는 침착하게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LAFC가 분위기가 올라왔다. 전반 27분 손흥민이 좌측면에서 상대 골문을 향해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다. 수비 압박을 받아주며 부앙가에게 패스했다. 부앙가가 수비를 제친 뒤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는데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이어 전반 29분 손흥민이 머리를 발로 차였다. 골문 앞으로 쇄도하는 과정에서 머리를 발로 차였다. 손흥민은 누워서 일어나지 못했다. 주심은 경기를 중단한 후 손흥민의 상태를 확인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후반 초반 LAFC가 사실상 쐐기를 박았다. 그 주인공은 손흥민이다. 후반 12분 델가도의 패스를 바든 손흥민은 상대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골문 왼쪽 하단으로 정확히 빨려 들어갔다.국내에서 마음을 추스르고 소속팀에 돌아온 손흥민은 복귀전부터 골을 넣으면서 다시 전진할 동력을 얻었다.손흥민은 "국가대표로 뛰면서 힘든 결과를 받았지만, 저는 제가 하는 일을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복귀하고 싶었다"며 "경기장에서 느끼는 좋은 감정은 정신적인 피로를 잊게 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돈이 모이는 사람’의 공통 습관
TODAY'S HOT 돈이 모이는 사람’의 공통 습관 돈을 모으는 건 단순히 많이 버는 것과는 다르다. 어떤 사람은 큰 돈을 벌어도 금세 사라지고, 어떤 사람은 적게 벌어도 차곡차곡 쌓아간다.그 차이는 습관에서 갈린다.작은 돈도 흘려보내지 않는다적은 금액이라도 대충 쓰지 않고 꼼꼼히 챙긴다. 커피값, 배달비 같은 작은 지출이 모이면 큰돈이 된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돈이 모이는 사람은 작은 금액에도 태도가 다르다.소비보다 기록을 먼저 한다무엇에 얼마를 썼는지 정확히 기록하는 습관이 있다. 가계부든 메모든 꾸준히 쓰며 지출을 관리한다.기록은 돈이 새어 나가는 길을 막는 첫 걸음이다.유행보다 실속을 우선한다주변의 과시적 소비에 휘둘리지 않는다. 필요 없는 명품이나 최신 트렌드에 돈을 쓰지 않고 본인에게 꼭 필요한 것에만 집중한다.선택 기준이 분명해 낭비가 줄어든다.소비보다 저축부터 한다돈이 들어오면 쓰고 남기는 게 아니라, 먼저 저축하고 남은 돈을 쓴다. 우선순위가 분명하기 때문에 지출이 늘어나도 저축 습관은 흔들리지 않는다.결국 시간이 지나며 자산이 쌓인다.많이 벌지 않아도 돈이 모이는 사람은 작은 돈을 흘려보내지 않고, 지출을 기록하며, 유행보다 실속을 중시하고, 무엇보다 저축을 우선한다.돈을 모으는 힘은 소득의 크기가 아니라 꾸준한 습관에서 만들어진다.
행복하게 사는 사람을 빛나게 만드는 습관 3가지
TODAY'S HOT 행복하게 사는 사람을 빛나게 만드는 습관 3가지 중심을 잃으면, 아무리 돈과 사람이 곁에 있어도 남은 시간은 외롭고 쓸쓸하게 흘러가기 쉽다. 진짜 행복은 거창한 조건이 아니라, 매일 반복하는 작은 습관에서 만들어진다.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것.사소한 일에도 고마움을 느끼면, 그 마음이 뇌 속 행복 호르몬을 자극해 마음의 평온으로 이어진다. 반대로 감사할 줄 모르는 마음은 아무리 많은 걸 가져도 늘 허전함에 머문다.작은 감사가 쌓일수록, 하루를 대하는 마음의 온도 자체가 달라진다.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줄 아는 것.가족이나 주변 사람에게 기대지 않고도, 자신만의 소소한 취미로 하루를 채울 수 있어야 외로움에 흔들리지 않는다. 혼자 있는 시간을 견뎌야 할 공백이 아니라 누릴 수 있는 여유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하다.스스로와 잘 지내는 사람만이, 곁에 누가 있든 없든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갖는다.지난 일을 묻어둘 줄 아는 것.오래된 후회와 원망을 붙잡고 있으면, 그 무게가 결국 마음의 병으로 이어진다. 지나간 일을 붙들고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지금 누릴 수 있는 평온은 그만큼 줄어든다.과거를 내려놓는 순간부터, 비로소 오늘을 향한 자리가 다시 열리는 것이다.행복하게 사는 비결은 멀리 있지 않다. 작은 것에 감사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누리고, 지난 일을 묻어두는 태도가 쌓이면 지쳐 있던 마음도 서서히 제자리를 찾는다. 결국 사람을 빛나게 만드는 건 대단한 조건이 아니라, 매일 다잡는 마음가짐인 것이다.
“美유학 출국 앞두고 날벼락”… 韓학생-가족 등 2만5000명 연장 제한
TODAY'S HOT “美유학 출국 앞두고 날벼락”… 韓학생-가족 등 2만5000명 연장 제한 미국 행정부 도널드 트럼프가 외국인 학생과 교환 방문자(방문 교수, 교환학생 등), 언론인의 체류 기간을 대폭 제한하는 규정을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국토안보부는 “정부 감독을 받지 않고 외국인의 미국 체류를 허용한 체류 기간(D/S)의 허점을 제거하는 규칙”이라고 밝혔다.구체적으로 F·J·I 비자 소지자의 체류 기간을 제한하는 최종 규정을 공개했다. 새 규칙에 따르면 유학생용 F 비자와 교환 방문자용 J 비자 소지자는 4년까지만 체류가 인정되고, 이후에는 별도 신청을 통해 연장해야 한다. 언론인 체류 기간은 최대 240일(연장 가능)로 제한 지금까지 세 가지 비자 소지자의 비자 기한은 각 방문 목적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됐다. F-1 비자 소지자는 학업을 마칠 때까지 체류 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얼마나 오랫동안 이 기간을 유지할지는 소속 학교가 재량에 따라 판단했다. 교환 방문자용 J-1 비자도 비슷한 시스템이었다. 언론인은 최대 5년간 유효한 I 비자를 발급하되 체류 기간은 지정하지 않았다.이번 개편을 통해 미국 정부는 체류 기간을 법으로 못 박고, 이 기간 이상으로 머물려면 따로 승인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F-1 및 J-1 비자 소지자의 체류 기간은 최대 4년이다. 이후에는 미국 이민국(USCIS)에 체류 연장(EOS)을 신청하고, 승인이 이뤄져야 머물 수 있다. I 비자 소지자는 240일(중국 국적자는 90일)마다 연장을 승인받아야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은 “새 규정은 외국인 유학생이 학업을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간다는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도록 보장할 것”이라 4년 요건을 맞추지 못하면 상황은 복잡해진다. 미국 정부는 연장을 위해 ‘설득력 있는 학업상 사유’(연구 주제 변경 등), ‘의학적 조건’(질병·부상), 자연재해나 학교 폐쇄 정도만을 인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단순한 성적 부진과 학사 경고는 정당한 사유로 인정받지 못할 수 있다. 또 연장을 신청할 때 최소 1년치 학비와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는 자금력을 증명해야 한다.4년 이상의 기간이 흔히 요구되는 학사와 박사 과정은 기간 내 학업을 마치지 못하는 데 대한 부담이 커졌다. 박사 유학을 준비 중인 김성호 씨(31)는 “박사 과정은 5년 이상 체류하는 경우가 흔하다”며 “대학도 외국인 학생 선발을 꺼릴 것 같다”고 우려했다. 대학원생은 전공을 바꾸거나 다른 학교, 특히 급이 더 낮은 학교로의 전학 등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졸업 후 미국 내 취업으로 이어지는 통로가 좁아질 가능성도 있다. 통상 유학생은 F-1 비자 기간 현지에서 실무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임시 취업허가 제도(OPT)를 통해 구직 활동을 한다. 새 규칙도 규칙 시행 후 6개월 이내에 OPT 및 STEM(과학기술분야) OPT 신청 시에는 EOS 신청 의무를 일시적으로 유예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6개월 이후에는 미국 내 구직 활동을 중단하고 떠나야 할 가능성이  새 규칙이 공포되면 60일 뒤 시행된다. 의회가 제동을 걸지 않아 원안대로 17일 공포된다면 9월 15일부터 새 규칙이 적용된다. 기존 체류 기간(D/S)으로 머무는 학생들은 소지한 서류(I-20)에 적힌 프로그램 종료일까지 머물 수 있으나 그 기간은 일단 4년까지로 제한된다.기존 비자가 만료되기 전에 연장 신청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신청을 마쳤다면 4년을 넘겼더라도 최종 판정이 나올 때까지 계속해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다. 다만 커리큘럼 실무 교육 등 취업 활동은 최장 240일로 제한된다. 학업 종료 후 출국 준비 기간(30일)에도 신청 가능하지만 취업 활동을 이어가려면 학업 종료 전에 신청해야 한다. USCIS에 연장을 신청하지 않고 해외에 나갔다가 재입국하면서 심사를 받고 체류 기간을 새로 산정받는 길도 열려 있다.국토안보부에 따르면 F 비자를 소지한 활성 체류자는 약 160만 명, J 비자는 약 50만4000명, I 비자는 약 2만4000명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기준 한국인 F·J·I 비자 신규 발급자는 총 2만4722명이며 미국 내 체류자는 그 3~4배 수준으로 추정된다.
폭염 속 내일부터 남쪽 중심 다시 장마전선 영향
TODAY'S HOT 폭염 속 내일부터 남쪽 중심 다시 장마전선 영향 밤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쏟아지던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강한 비구름대가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현재는 중부와 전북, 경북 지역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중서부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다.어제부터 서울에는 최대 13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고, 인천 강화에는 시간당 56mm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다.오늘 오후까지는 전북에 최대 40mm, 경북에 최대 30mm,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은 5~20mm비가 잦아든 뒤에는 다시 무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7~36℃로 예상되며,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 안팎까지 오르겠다.대전과 부산은 새벽 기온이 25.6도를 웃돌며 열대야가 나타난 곳도 있었다. 경북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강원 동해안과 남부지방에는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내일 오전부터 전라권과 제주도에, 밤에는 충청남부와 경남북서내륙에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예상 강수량은 전북과 광주·전남 30~80mm, 부산·울산·경남 30~80mm 수준이다. 모레는 충청권 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까지 비가 확대될 전망이다.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와 함께 가시거리 저하, 도로 결빙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차량 운행 시 감속과 안전거리 확보가 요구된다.강원동해안과 충북, 경상권, 전라권, 제주도 등에서는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야간 냉방 관리와 취약계층 안부 확인이 필요하다.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번 주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장맛비가 다시 이어지는 가운데, 비가 그친 뒤에는 폭염과 열대야가 재개될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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