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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 거제 800㎜ 폭우…침수·범람 잇따라

나우경제기자2026-08-17 08:37:25(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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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동안 남해안에 약 800㎜에 이르는 비가 쏟아지면서 거제와 통영에 있는 학교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경남교육청이 17일 오전 7시 현재까지 집계한 '피해 접수 현황'을 보면, 이번 폭우로 거제 외간초등학교(본관 1층 침수)와 거제용소초등학교(본관 지하 1층 침수), 장평초등학교(본관 및 유치원 1층 침수, 운동장 침수), 수월초등학교 신관 1층에도 물이 들어찼다

통영에도 많은 비로 통영중학교 후문과 주차장이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7일이 대체휴일로 지정되면서 등교하는 학교는 없다.

경남교육청은 피해 최소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교육청은 17일 오전 중으로 안전총괄과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한다. 권순기 경남교육감도 오전에 거제 현장으로 가 피해 학교 상황 등을 직접 챙길 예정이다.

기상청이 집계한 자료를 보면, 광복절인 15일 0시부터 17일 오전 6시 사이 거제시에 782.5㎜가 내린 것으로 비롯해 통영시 628.9㎜, 삼천포(사천) 318㎜, 남해군 231.3㎜ 등 남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17일까지 남해안에 80∼15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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