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손흥민 득점에 '포효'…"득점으로 자신감 얻었다"

나우경제기자2026-07-19 12:10:23(admin)
  • 글자크기
  • 프린트

9fe13360360d096445966c846742f686_1784430606_7817.jpg
손흥민의 이번 시즌 리그 첫 골이 더비전에서 터졌다.

로스앤젤레스 FC(LAFC)는 1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LA갤럭시와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콘퍼런스 리그 메치데이 16에서 만나 3-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손흥민이 아쉽게도 월드컵을 무득점으로 마쳤기 때문에 이번 복귀전에서 골 소식을 기대하는 축구 팬이 많았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 MLS에서 공격 포인트는 많아도 득점이 없었기 때문에 득점이 터질지 장담할 수 없었는데, 의심이 무의미하게 직접 쐐기를 박았다.

손흥민은 ‘LA 더비’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LAFC가 리드를 잡았다. 전반 25분 제이콥 샤펠버그가 우측면에서 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마르코 델가도가 헤더로 연결한 게 수비에 막혔다. 그러나 세컨볼이 델가도 앞에 떨어졌다. 델가도는 침착하게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LAFC가 분위기가 올라왔다. 전반 27분 손흥민이 좌측면에서 상대 골문을 향해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다. 수비 압박을 받아주며 부앙가에게 패스했다. 부앙가가 수비를 제친 뒤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는데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이어 전반 29분 손흥민이 머리를 발로 차였다. 골문 앞으로 쇄도하는 과정에서 머리를 발로 차였다. 손흥민은 누워서 일어나지 못했다. 주심은 경기를 중단한 후 손흥민의 상태를 확인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후반 초반 LAFC가 사실상 쐐기를 박았다. 그 주인공은 손흥민이다. 후반 12분 델가도의 패스를 바든 손흥민은 상대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골문 왼쪽 하단으로 정확히 빨려 들어갔다.국내에서 마음을 추스르고 소속팀에 돌아온 손흥민은 복귀전부터 골을 넣으면서 다시 전진할 동력을 얻었다.

손흥민은 "국가대표로 뛰면서 힘든 결과를 받았지만, 저는 제가 하는 일을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복귀하고 싶었다"며 "경기장에서 느끼는 좋은 감정은 정신적인 피로를 잊게 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