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아침 기온 5∼10도 '뚝'…강원북부 산지 등 곳곳 눈

나우경제기자2025-10-19 09:15:31(admin)
  • 글자크기
  • 프린트

4538b449cbb8fbc9c26680fefcaba1bd_1760832921_3887.jpg연합뉴스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낮아지고 일부 지역에 서리와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5∼10도가량 낮은 2∼14도, 낮 최고기온은 12∼22도로 예보됐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다.

해발고도 1천200m 이상 강원 북부 높은 산지에는 오전에 1㎝ 안팎의 눈이 예보됐다.

비가 눈으로 바뀌며 조금 쌓이겠으니 도로 살얼음과 가을 단풍철 산행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 밖에도 경기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전북동부 높은 산지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북부 내륙, 강원 산지에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에는 새벽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오전부터 경북 동해안·경북 북동 산지, 밤부터 경남권 동부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10∼50㎜, 경북 북부 동해안·경북 북동 산지 5∼30㎜, 부산·울산·경남 동부 내륙·경북 남부 동해안·울릉도·독도 5㎜ 안팎이다.

새벽부터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1.0∼3.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5∼4.0m, 남해 1.0∼3.5m로 예측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