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한쥬얼리에 놓인 골드바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거래소(KRX) 금 시장에서 순금(99.99%) 1그램 시세는 180,180원으로 전날(177,500원) 대비 2,680원(1.51%) 오른 가격을 보였다. 한 돈(3.75g) 가격으로는 673,500원이다.
비슷한 시각 신한은행이 고시한 이날 금 시세는 순금 1그램당 판매 기준가는 169,865.11원으로, 전날 대비 542.35원(0.32%)상승했다. 한 돈(3.75g) 가격으로는 636,994.16원이다.국내 주요 금 거래소 및 금시세 정보 제공 사이트를 보면 금시세닷컴은 같은 시각 기준 순금1돈(Gold24k-3.75g)은 내가 살 때는 741,000원으로 3,000원, 내가 팔 때는 675,000원으로 15,000원 줄었다.
18K는 내가 팔 때는 498,000원, 14K는 내가 팔 때 386,000원으로 각각 11,000원, 9,000원씩 떨어진 가격을 보였다.
백금(Platinum-3.75g) 시세는 내가 살 때 277,000원으로 1,000원, 내가 팔 때는 236,000원으로 1,000원 하락했다.
국제 금값은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금거래소(COMEX)에서 26일 기준 금 가격은 3,744.18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4.54% 올랐다. 한돈 기준 한화로 637,731.36원이다.
삼성금거래소는 미국 강한 경제지표에 달러·금리 상승으로 금값이 하락 마감할 것으로 내다봤다.미국 2분기 GDP가 연율 3.8%로 상향(예상 3.3%), 8월 내구재 주문은 2.9% 급증,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21만8천 건으로 예상(23만5천 건)보다 낮아 견조한 성장세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 2분기 핵심 PCE 물가도 2.6%로 소폭 상향되며 물가 압력도 지속되고 있다
연준 인사들은 물가와 고용 사이에서 균형을 강조하며 신중한 완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고울즈비 총재는 "금리 인하를 서두르는 데 불안감이 있다"고 했고, 보우먼 이사도 "고용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금리를 중립 수준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점진적 인하 필요성을 언급했다.
외환·금융 전문 매체 FXSTREET는 "금이 4시간봉 기준 3,717달러 1차 지지선을 테스트했으며, 하락 시 50SMA 3,703달러와 100SMA 3,657달러가 추가 지지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상단 저항은 3,760~3,765달러이며, 이를 돌파하면 사상 최고가 3,791달러 재도전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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