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뉴스]
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의 급등에 힘입어 69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도 반도체 장비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2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6.18포인트(3.23%, p) 오른 6903.39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223.57(3.34%) 오른 6910.78에 개장 외국인이 594억원, 기관이 6159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은 1조3257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원(4.11%) 상승한 26만6000원, SK하이닉스는 9만5000원(5.77%) 오른 17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우선주도 2.90% 올랐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현재 3분기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재고는 10일 미만까지 떨어진 상태"라며 "단순한 수요 회복을 넘어 판매 가능한 물량 자체가 고갈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진단
미국 증시에서도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지만 반도체주는 강세를 보였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4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5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8% 각각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0.29% 내렸다.
반면 마이크론(6.10%), 샌디스크(11.90%), 시게이트(6.34%), 웨스턴디지털(5.86%) 등 주요 메모리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등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38% 상승했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도 8.14% 올랐다.
SK스퀘어(6.15%), SK(6.81%), 두산(5.52%), LG전자(10.17%)도 급등세다. 삼성전기(1.78%), LG에너지솔루션(0.84%), 현대차(2.35%), 삼성바이오로직스(0.28%), KB금융(1.79%), 삼성생명(4.20%)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60(1.43%) 오른 825.10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9.41(1.16%) 오른 822.91에 개장한 뒤 상승세를 키우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코스피와 반대로 개인이 387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4억원·88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반도체 장비 관련주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3.87%), 원익IPS(2.96%), 이오테크닉스(6.88%), 심텍(2.54%), 리노공업(2.85%) 등이 강세다.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6890선 훌쩍…3%대 강세
나우경제기자 2026-09-07 13:03:16
[출처=연합뉴스]
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의 급등에 힘입어 69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도 반도체 장비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2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6.18포인트(3.23%, p) 오른 6903.39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223.57(3.34%) 오른 6910.78에 개장 외국인이 594억원, 기관이 6159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은 1조3257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원(4.11%) 상승한 26만6000원, SK하이닉스는 9만5000원(5.77%) 오른 17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우선주도 2.90% 올랐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현재 3분기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재고는 10일 미만까지 떨어진 상태"라며 "단순한 수요 회복을 넘어 판매 가능한 물량 자체가 고갈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진단
미국 증시에서도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지만 반도체주는 강세를 보였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4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5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8% 각각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0.29% 내렸다.
반면 마이크론(6.10%), 샌디스크(11.90%), 시게이트(6.34%), 웨스턴디지털(5.86%) 등 주요 메모리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등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38% 상승했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도 8.14% 올랐다.
SK스퀘어(6.15%), SK(6.81%), 두산(5.52%), LG전자(10.17%)도 급등세다. 삼성전기(1.78%), LG에너지솔루션(0.84%), 현대차(2.35%), 삼성바이오로직스(0.28%), KB금융(1.79%), 삼성생명(4.20%)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60(1.43%) 오른 825.10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9.41(1.16%) 오른 822.91에 개장한 뒤 상승세를 키우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코스피와 반대로 개인이 387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4억원·88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반도체 장비 관련주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3.87%), 원익IPS(2.96%), 이오테크닉스(6.88%), 심텍(2.54%), 리노공업(2.85%) 등이 강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