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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지방국립대 등록금 면제…전기차 보조금 역대 최대로

나우경제기자2026-08-30 09:16:26(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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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0개 지방국립대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아 사실상 무료로 학업을 마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 예산 언박싱(UNBOXING) 2027' 행사에서 총 3280억원 규모의 '지역균형발전 장학금'과 4650억원 규모의 '대학생 첫 경력 프로젝트'를 담은 2027년 핵심 청년 지원사업을 발표 지방국립대 전액 장학금 사업에는 내년에만 213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7학년도 1학년을 시작으로 2028년 1~2학년, 2029년 1~3학년, 2030년에는 4개 학년 전 학생으로 지원 대상이 단계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의대·치의대·약대·수의대 등 의약학 계열과 외국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및 B학점 이상 취득 등 기존 국가장학금 성적 기준과 8회 수혜 제한이 그대로 적용된다.

정부는 무분별한 반수생 증가 등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자퇴 등으로 중도 이탈할 경우 국가장학금 Ⅰ유형을 제외한 추가 지원금을 전액 환수할 방침 "자퇴 등의 학적 변동이 있기 전에 환수하는 게 원칙"이라며 "환수가 잘되지 않는 경우도 있을 텐데 한국장학재단에서 끝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방사립대 학생을 위한 '지역인재 장학금'도 확대·개편돼 수도권 출신 제한을 폐지하고 신규 선발 인원을 기존 4000명에서 1만명으로 늘리며 관련 예산도 800억원에서 1150억원으로 증액했다.

함께 추진되는 '대학생 첫 경력 프로젝트'는 대학생 6만명에게 최대 5개월간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정부와 기업이 절반씩 부담해 월 230만원의 실습지원비와 월 10만원의 교통·숙박비를 추가 지원 신입생 등록금 전액 지원 대상에는 경북대, 국립금오공대, 국립경국대, 대구교대 등 대구·경북권을 비롯해 강원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 지방국립대 30곳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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