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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쿠팡물류센터, 올해 종합정밀점검서 25건 지적사항

나우경제기자2026-07-21 11:28:47(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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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32물류센터가 인천 서해구 대형 화재 발생 약 4개월 전 이뤄진 종합정밀점검에서 소방시설 관련 25건의 지적사항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는 지난 2월23일부터 3월27일까지 23일간 종합정밀점검을 받았다. 점검은 소화설비와 경보설비, 피난구조설비, 소화용수설비, 소화활동설비, 기타시설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소화설비 3건, 경보설비 13건, 피난구조설비 3건, 방화문 등 기타시설 6건 등 모두 25건의 지적사항이 확인됐다. 특히 불이 난 6층에서는 감지기 배관 연결부 이탈 정비 등 3건이 지적된 것으로 파악됐다.

점검 이후 쿠팡 측은 지적사항에 대한 보수와 정비를 마쳤으며, 지난 5월11일 시정 완료 보고서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종합정밀점검은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 등 각종 소방시설의 고장 여부와 노후 상태, 설치 상태 등을 전반적으로 확인하는 절차”라며 “점검에서 확인된 지적사항은 모두 법정 이행기간 내 시정을 마친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8일 오전 6시54분께 서해구 석남동 쿠팡 32물류센터 6층에서 불이 나 사흘동안 진화 작업이 이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당시 소방시설의 작동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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